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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목표주가 높아져, "자사주 소각은 주주친화정책의 시작"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12-09 09: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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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br /> <br /> 자사주를 소각하게 되면 주주가치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KB금융지주 목표주가 높아져, &quot;자사주 소각은 주주친화정책의 시작&quot;" height="198"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06165932_11922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KB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5만7천 원에서 6만15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br /> <br /> 직전 거래일인 6일 KB금융지주 주가는 4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br /> <br /> KB금융지주는 6일 이사회를 열고 1천억 원에 이르는 자사주 230만3617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소각대상은 총발행주식의 0.55%다. 소각은 12일 실시된다.<br /> <br /> 자사주를 소각하면 발행주식 수가 줄어들어 주당 가치가 높아진다. 국내 은행 지주사 가운데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한 것은 KB금융지주가 처음이다.<br /> <br /> 최 연구원은 &ldquo;이번 KB금융지주의 결정은 주주친화정책의 시작점으로 (자사주가 소각되면) KB금융지주의 주당 순자산가치(BPS)와 주당 순이익(EPS)이 높아질 것&rdquo;이라고 내다봤다.<br /> <br /> KB금융지주가 추가로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다는 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br /> <br /> 최 연구원은 &ldquo;이번 자사주 소각규모가 1천억 원에 그친다는 점은 아쉬운 편&rdquo;이라면서도 &ldquo;이번 소각이 일시적이라기보다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소각을 시작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어야 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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