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애플, 2021년부터 고급 스마트폰에 단자 다 없앤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2-06 16:35: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충전용 단자 등 모든 단자를 없앤 고급 스마트폰을 2021년에 내놓을 수 있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6일 IT전문매체 맥루머스는 궈밍치 TF증권 연구원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은 2021년 하반기에 라이트닝 단자가 없는 고급형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며 “이 기기는 완전한 무선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외국언론 "애플, 2021년부터 고급 스마트폰에 단자 다 없앤다"
▲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12' 상상도. <폰아레나>

라이트닝 단자는 애플이 독자적으로 만든 충전 및 데이터 전송용 단자를 말한다. 

최근 업계에서는 애플이 조만간 라이트닝 단자 대신 삼성전자 등 여러 기업이 사용하는 USB-C 형태 단자로 노선을 바꿀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궈밍치 연구원은 “애플은 USB-C로 전환하는 대신 단자를 완전히 없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궈밍치 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은 2021년 초에 ‘아이폰SE2플러스(가칭)’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애플의 기존 얼굴인식 보안체계 ‘페이스ID’를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정용진 신세계 회장 미국서 정재계 주요 인사 면담, 트럼프 주니어와 사업 논의
삼성전자 페루에 첫 냉난방공조 교육센터 설립, 중남미 전문인력 양성 확대
KB금융 중진공과 '중소기업 산업안전' 협력, 양종희 "안전성장 마중물 역할"
뉴욕증시 오라클-틱톡 합작회사 기대감에 3대 지수 상승, 국제유가도 올라
GS건설 해수담수화로 물 사업 확장, 허윤홍 주택 외형 축소에 플랜트로 성장 도모
'상장 추진' 미국 전고체 배터리 회사 판도 흔들까, 현대차도 기술 협력하고 투자해 기..
코리아나화장품 '어머니 화장품'에서 '2030 픽'으로, 유학수 젊은 브랜딩으로 반등 노려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연말 '배당주' 관심 커져, 증권가 제시하는 수혜 테마는
올해 대형 건설사 수주전 '서울 집중', 내년 미분양 위험에 지방 외면 이어지나
'친이계 학살·진박 감별사·청와대 돌풍', 청와대·대통령실 출신 선거 도전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