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61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대훈</a> NH농협은행장이 농협 인사관행을 뛰어넘고 임기를 3년째 이어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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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장이 6일 열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NH농협은행장 최종후보로 추천돼 연임을 사실상 확정지으면서 NH농협금융지주의 인사기조에도 성과주의 바람이 불지 시선이 몰린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61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대훈</a> NH농협은행장 연임, 농협 인사관행 계속 격파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06153828_5124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61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대훈</a> NH농협은행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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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계열사 대표이사를 2년(1+1)마다 교체했는데 이 행장이 NH농협은행 실적을 바탕으로 NH농협금융지주 인사 관행을 깼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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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대표이사는 1년마다 선임절차를 거치지만 사실상 임기 2년이 보장되면서 임기 2년 차에는 성과를 보여줄 유인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많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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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대표이사로서 성과를 보여주더라도 다른 금융지주처럼 회장 자리를 노려볼 수도 없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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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규, 임종룡,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현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광수</a> 회장까지 모두 관료출신이 맡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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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행장이 2번째 연임 성공으로 1년 더 임기를 이어가면서 다른 계열사 대표이사들도 성과를 보여준다면 임기 연장이라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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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장이 NH농협금융지주 인사기조 변화의 첫 단추를 끼운 만큼 어깨가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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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앞으로 NH농협금융지주가 인사 관행을 없애고 성과에 따라 임기를 보장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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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장은 NH농협은행장에 처음 올랐을 때도 그동안의 인사관행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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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NH농협은행장을 동시에 맡았던 신충식 전 행장을 제외하면 이경섭, 김주하 전 NH농협은행장은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에서 NH농협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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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장은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맡다 NH농협은행장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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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NH농협은행 내부에서도 이 행장은 유력 후보로 거명조차 되지 않았다. 당시 오병관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박규희 NH농협은행 부행장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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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입김이 작용해 NH농협은행장에 올랐다는 시선도 있었지만 임기 동안 NH농협은행이 연간 순이익 1조 원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며 농협 안팎의 부정적 시선을 없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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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장으로서는 내년 임기가 진정한 시험대라고 볼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순이익 1조4천억 원을 거두면 사상 최대 실적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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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년 상반기에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등 은행 영업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자마진(NIM)의 하락으로 이자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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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장은 NH농협은행의 해외진출에서도 결과물을 보여줘야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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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장은 베트남 호찌민과 호주에 지점 설립을 추진했지만 임기 2년 안에 마무리하지 못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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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장은 NH농협은행 임원추천위원회 자격 검증, 주주총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되면 2020년 1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