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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와 대화하면 경품 주는 이벤트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12-06 11: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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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인터넷TV(IPTV) 셋톱박스이자 인공지능 스피커인 ‘기가지니’와 대화하면 경품을 주는 프로그램을 내놨다.

KT는 기가지니1·2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 참여 프로그램 ‘지니토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KT,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와 대화하면 경품 주는 이벤트
▲ KT 모델들이 지니토커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있다. < KT >

지니토커는 이용자가 기가지니와 대화할수록 점수가 모이고 달마다 누적된 점수를 기반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기가지니와 나누는 대화마다 1점이 누적되며 TV 화면과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이달의 추천대화’는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 기가지니앱에서 제시하는 대화 미션을 수행하면 최초 1회에 한해 100점의 점수가 제공된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누적된 점수에 따라 토커, 머치토커, 투머치토커, 킹오브토커까지 4가지로 이용자 단계가 구분되며 매달 달성한 단계에 따라 추첨을 통해 상품이 제공된다.

12월 상품으로는 단계별로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드롱기 전기포트, 올레tv 쿠폰, 스타벅스 커피상품권 등이 준비됐다.

KT는 프로그램 론칭 기념으로 15일까지 지니토커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1천 명을 추첨해 2020년 다이어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니토커 프로그램은 현재 기가지니1·2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단계적으로 기가지니 전체 단말에 적용된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 상무는 “KT는 새롭게 선보인 기가지니 혜택 프로그램 지니토커의 점수 적립방법을 다양화하고 이벤트도 확대할 것”이라며 “지니토커를 통해 이용자들이 기가지니와 더욱 재미있게 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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