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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계열사 주가 약세, SK 우선주만 19%대 급등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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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우선주 주가가 급등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 회장의 SK 보유지분 42.3%를 요구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SK그룹 계열사 주가 약세, SK 우선주만 19%대 급등
▲ 최태원 SK그룹 회장.

5일 SK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19.76%(3만2500원) 급등한 19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SK 우선주 주가는 이날 급등하면서 11월28일부터 5거래일 동안 이어졌던 하락세를 마감했다.

SK 우선주는 이날 27만7897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510억4500만 원이었다. 기관은 이날 SK 우선주 주식 2761주를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147주를 순매수했다.

노 관장은 최 회장이 제기한 이혼소송과 관련해 4일 서울가정법원에 반소를 제기했다. 노 관장은 위자료와 함께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42.3% 등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종가 기준 노 관장이 최 회장에게 요구한 SK주식의 가치는 1조4천억 원 정도다.

이날 다른 SK그룹 계열사 주가는 모두 소폭 하락했다.

SK 주가는 1.18%(3천 원) 내린 25만500원에, SK텔레콤 주가는 0.42%(1천 원) 하락한 23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SK네트웍스는 0.17%(10원) 내린 57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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