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오픈 플랫폼 개발자센터 열어', 이대훈 "활성화에 앞장"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12-05 11:2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이 오픈API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시험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은 5일 농협상호금융과 금융권 최초로 핀테크 개발자용 플랫폼센터 ‘NH핀테크 오픈 플랫폼 개발자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오픈 플랫폼 개발자센터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61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대훈</a> "활성화에 앞장"
▲ NH농협은행은 5일 농협상호금융과 금융권 최초로 핀테크 개발자용 플랫폼 센터 ‘NH핀테크 오픈플랫폼 개발자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

‘NH핀테크 오픈 플랫폼 개발자센터’는 개발자들이 금융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 센터다.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개발 가이드, 오류코드, 금융API 등을 제공한다. API는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을 뜻한다.
 
NH농협은행은 핀테크 기업뿐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도 핀테크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API 테스트 도구 25개를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간편송금, 간편결제, 거래내역 조회 등 다양한 API 기능을 직접 시험할 수 있다. 토론 게시판(개발자포럼)을 통해 다른 개발자들과 궁금한 점을 묻고 대답하며 소통할 수 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누구나 오픈API에 쉽게 접근하고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오픈플랫폼 활성화에 앞장서 오픈API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 폭발·화재 사고 1년 만에 가동 재개
두산에너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점검, 3곳과 '성과공유 계약' 체결
LG전자-서울대 '시큐어드 AI 연구센터' 설립하기로, 보안 기술 고도화 추진
민주당 국힘의 '통일교 특검' 요구 선그어, "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 불과"
삼성물산 폴란드 기업과 협력, 유럽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 속도
이마트24 케이크 사전예약 및 주류·안주 할인행사, 연말 홈파티 수요 공략
현대차 신형 '디 올 뉴 넥쏘',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