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투자자문 누적금액 4천억 넘어 사업다각화 순항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2-05 11:1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투자의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가 개인 자산관리 고객에게 주목받으며 수익원 다각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부동산 투자자문 누적금액이 4천억 원을 넘어 업계 선두권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투자자문 누적금액 4천억 넘어 사업다각화 순항
▲ 신한금융투자 기업로고.

초고액 자산가를 중심으로 한 개인 자산관리 고객들이 신한금융투자의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에 주목하면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신한금융투자는 건설회사와 시행사, 회계법인과 증권사 출신 전문가로 부동산자문팀을 꾸리고 중소형빌딩과 부동산펀드, 리츠 등 부동산 투자상품과 관련한 자문을 제공한다.

부동산자문팀은 유망지역 수요 분석을 통해 고객 수요를 파악하고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펀드의 출시를 도왔다.

최근에는 골프장 등 특수부동산 매입자문도 진행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부동산 투자자문업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위주의 수익모델에서 벗어나 사업을 다각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명석웅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솔루션부장은 "부동산자문팀의 차별화된 부동산관리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화 건설부문 첫 재무통 김우석, 수익성 회복·복합개발사업 안착 불씨 살릴까
SK하이닉스 3분기 연속 D램 1위, 35% 점유율로 삼성전자 따돌려
삼성전기 3분기 영업이익 2603억, AI·전장·서버 수요에 전년 대비 16% 증가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현대차와 협력 중, 한국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비트코인 '업토버' 결국 무산 가능성, 시세 하락 예고하는 데스크로스 등장
아마존웹서비스, 2031년까지 한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7조 추가 투자
조비에비에이션 엔비디아 자율주행 비행 협력사에 선정, 주가 8% 급등
이재명 APEC CEO 써밋 특별연설, "대한민국이 AI 이니셔티브 비전 제시하겠다"
테슬라 로보택시 경쟁사로 엔비디아 등장, 우버 스텔란티스 등 '연합군' 구축
유엔기후변화협약 "2035 NDC 기후목표 달성에 불충분, 더 강력한 행동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