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아프리카 의료지원에 차량 2대 기증, 예병태 "사회공헌 지속"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2-05 10:3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가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의료기술 지원사업에 차량을 기증했다. 

쌍용차는 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가나 순야니 지역의 의료지원용 차량 기증식’을 열고 G4렉스턴 1대와 렉스턴스포츠칸 1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 아프리카 의료지원에 차량 2대 기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66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예병태</a> "사회공헌 지속"
▲ 쌍용차는 4일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의료기술 지원사업에 차량 2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쌍용차를 비롯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한 가나대사관 등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2014년에도 ‘아프리카 가나 주민의 자궁경부암, 구강암 및 얼굴기형 예방과 에이즈(AIDS) 등의 질병 퇴치를 위한 보건의료교육과 의료기술 지원사업’에 코란도 스포츠와 렉스턴을 기증한 바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 사장은 “2014년에 기증한 쌍용차 제품들이 현지에서 의료지원용 차량으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도 G4렉스턴과 렉스턴스포츠칸을 제공하게 됐다”며 “기업시민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K-스틸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탈탄소 '녹색철강기술' 지원 의무화 규정
삼양식품 중국 자싱 생산라인 증설 결정, 58억 더 투자해 6개에서 8개로
금융위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 1호 IMA 지정, 키움증권 발행어음 승인
서학개미 열풍에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3분기 2조7976억 달러 집계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4천억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에 3920선 하락 마감, 장중 3900선 내주기도
일론 머스크 xAI 150억 달러 조달 협상 중, 기업가치 3월보다 2배 이상 뛰어
중국과 관계 악화는 일본 정부에 '기회' 분석, "야스쿠니 신사 참배 명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유력에도 흐르는 긴장감, '이변 발생' 3년 전과 다른 이유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5대 중점사업' 청사진 제시, "경쟁사 기술 추격 거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