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블록체인 활용 P2P금융으로 과기정통부 장관상 받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12-04 18:21: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 블록체인 활용 P2P금융으로 과기정통부 장관상 받아
▲ (왼쪽부터) 류창보 NH농협은행 디지털R&D센터 디지털기술파트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신형춘 NH농협은행 디지털R&D센터 센터장이 12월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P2P금융서비스로 상을 받았다.

NH농협은행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클라우드 도입 우수기관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K-ICT(한국 정보통신기술) 클라우드 산업대상’은 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와 관한 우수 도입 및 이용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NH농협은행은 P2P금융 투자자의 ‘원리금 수취권 증서’를 ‘NH스마트고지서’에서 조회할 수 있는 ‘P2P 금융증서 블록체인서비스’로 상을 받았다. 

원리금 수취권 증서는 P2P(개인 사이 거래)금융사가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약정이자와 투자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기록한 증서다.

P2P금융의 보안성을 강화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클라우드와 블록체인을 융합한 혁신성 등을 인정받았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디지털 융·복합 신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며 “혁신적 디지털금융 선도은행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DL이앤씨 주택 흥했으나 플랜트 난항, 박상신 수익성 회복세 연말 주춤 분위기
LG헬로비전 노사 본사 이전 두고 갈등 격화, 올해 임금협상 최대 변수 부각
SK디스커버리 이제 SK가스에 의존해야 하는데, 최창원 빠듯한 살림에 주주환원 딜레마
"'롤' 보다가 알았다", e스포츠로 잘파세대 공략 나서는 금융사들
글로벌 누비고 국내투자 늘리는 총수들, 대기업 그룹주 ETF 한번 담아볼까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뒤 주가 아직 몰라, 새벽 대기 3만 명이 남긴 기대감
제헌절 공휴일 복귀 18년 만에 급물살, '반헌법 윤석열'도 한몫해 얄궂다
효성 주력 계열사 호조로 배당여력 커져, 조현준 상속세 재원 마련 '청신호'
데워야 하나 vs 그냥 먹어야 하나, 누리꾼 1만 명이 벌인 편의점 삼각김밥 논쟁
미국·일본 '원전사고 트라우마' 극복 시도, 러시아·중국 맞서 원전 경쟁력 키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