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철도공사 토지주택공사 한전KPS, 회계오류와 채용비리로 성과급 삭감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전KPS 등이 회계오류와 채용비리의 감사결과에 따라 임직원 성과급을 삭감하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4일 제1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철도공사 토지주택공사 한전KPS, 회계오류와 채용비리로 성과급 삭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번 회의에서는 6월 경영평가를 마친 뒤 감사원 감사결과가 2건 발표됨에 따라 감사결과를 2018년도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고 성과급 환수 등 후속조치를 결정했다.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회계오류로 2018회계연도에서 순이익을 3943억 원 더 많이 산정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감사원의 통보에 따라 철도공사의 회계오류 관련 지표의 점수를 조정했다.

이와함께 철도공사의 중장기 재무관리, 경영개선, 재무예산 운영·성과, 윤리성 및 독립성 등급도 낮췄다.

철도공사는 점수 하락으로 임직원 성과급 지급률도 직급에 따라 2.5~11.25%포인트 낮아졌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철도공사에 회계오류와 연관된 임원으로부터 기존 성과급의 50%를 환수하고 인사조치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전KPS,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서 친인척 부정채용, 비정규직 채용업무 부당처리 등이 이뤄졌다고 9월 채용비리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감사원의 문책, 주의 등 처분수위에 따라 관련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윤리성 및 독립성 등 관련지표 등급을 1~3등급 낮췄다.

평가점수 하락으로 토지주택공사, 한전KPS 임직원의 성과급 지급률은 직급에 따라 각각 1.25~7.5%포인트, 2.5~15%포인트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농심 부산 녹산공장 본격 가동, 연간 라면 수출 생산능력 12억 개로 확대
CJ 이미경 아시안 명예의 전당 평생공로상 받아, 30년 K콘텐츠 세계화 공로 인정
김장하는 집 줄고 배추는 풍작, 달라진 '김장문화'에 정부 소비촉진책 고민
'대기업'에 쏠린 4대 은행 생산적금융, 중소·소호대출은 제자리걸음
이명순 SGI서울보증 2분기 연속 현금배당, 주주환원 약속 지키며 시장 신뢰 쌓는다
코리아세븐 '롯데칠성음료 비용혁신' 방식으로 수익성 개선, 김대일 연간 흑자 기반 만든다
이재명 '사이버보안 차르' 추진에 시장 판 커진다, 안랩·SK쉴더스 보안관제서비스 수혜..
벤츠코리아 '직판제' 도입 후 BMW 처음 제쳐, 쉬린 에미라 딜러 고객서비스 관리 화두로
테슬라 주주 '스페이스X 합병 기대감'에 외신 경고, 주가 프리미엄 현실화 쉽지 않아
OCI 저수익 사업 정리 마무리 단계, 이우현 조직개편으로 반도체 소재 성장 추진력 더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