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철도공사 토지주택공사 한전KPS, 회계오류와 채용비리로 성과급 삭감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2-04 18:08: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전KPS 등이 회계오류와 채용비리의 감사결과에 따라 임직원 성과급을 삭감하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4일 제1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철도공사 토지주택공사 한전KPS, 회계오류와 채용비리로 성과급 삭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번 회의에서는 6월 경영평가를 마친 뒤 감사원 감사결과가 2건 발표됨에 따라 감사결과를 2018년도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고 성과급 환수 등 후속조치를 결정했다.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회계오류로 2018회계연도에서 순이익을 3943억 원 더 많이 산정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감사원의 통보에 따라 철도공사의 회계오류 관련 지표의 점수를 조정했다.

이와함께 철도공사의 중장기 재무관리, 경영개선, 재무예산 운영·성과, 윤리성 및 독립성 등급도 낮췄다.

철도공사는 점수 하락으로 임직원 성과급 지급률도 직급에 따라 2.5~11.25%포인트 낮아졌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철도공사에 회계오류와 연관된 임원으로부터 기존 성과급의 50%를 환수하고 인사조치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전KPS,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서 친인척 부정채용, 비정규직 채용업무 부당처리 등이 이뤄졌다고 9월 채용비리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감사원의 문책, 주의 등 처분수위에 따라 관련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윤리성 및 독립성 등 관련지표 등급을 1~3등급 낮췄다.

평가점수 하락으로 토지주택공사, 한전KPS 임직원의 성과급 지급률은 직급에 따라 각각 1.25~7.5%포인트, 2.5~15%포인트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7월1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민주당 국회 상임위 11곳 후보 명단 발표, 국민의힘 위원 전원 사임계 제출
산업부 EU 철강 '무관세 물량' 조정에 성과, 감소폭 46%에서 19.7%로 줄여
정부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 단계 '주의'로 하향, 승용차 요일제도 전면 해제
NH투자증권 신재욱 배광수 각자대표체제 출범, "하나의 성과 만들겠다"
[오늘의 주목주] 'MLCC 공급계약' 삼성전기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반도체주 반..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최광진 부사장 선임, "중소기업 자금조달 기여할 것"
[채널Who] 베네수엘라 지진, 지연된 구조 현장 속에서 누군가는 셀카를 찍었다
이재명 "서남권 반도체 투자 직접 총책임" "광주·전남 지역격차로 얼마나 서러웠겠나"
예별손보 매각 재공고 본입찰 마감, 한투·OK금융·흥국화재·JC플라워 4곳 참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