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 신격호 뜻 기려 제정된 '상전유통학술상' 상금과 운영비 지원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12-04 10:5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그룹이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호를 딴 ‘상전(象殿) 유통학술상’의 상금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롯데그룹은 한국유통학회가 신 명예회장의 경영철학을 이어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를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제정한 ‘상전 유통학술상’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602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격호</a> 뜻 기려 제정된 '상전유통학술상' 상금과 운영비 지원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상전(象殿)은 신 명예회장의 호다.

한국유통학회는 1994년 세워진 국내 유통분야 최대규모 학회로 유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의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한국유통학회장은 김익성 동덕여자대학교 교수가 맡고 있다.

한국유통학회는 매년 유통 관련연구 및 정책분야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학술대상 1명, 최우수학술상 3명, 신진학술상 1명 등을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다. 

롯데그룹은 이 학술상의 상금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롯데 관계자는 “상전 유통학술상 제정 및 지원을 계기로 유통산업 발전의 역사를 함께한 신 명예회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되새길 것”이라며 “그 뜻을 이어 받아 산학협력으로 국내 유통업의 발전적 미래를 찾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 명예회장은 1979년 롯데쇼핑을 설립하고 롯데쇼핑센터(현재 롯데백화점)를 세워 국내 유통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과감한 투자로 선진화된 경영시스템으로 만드는 등 유통업계에 한 획을 그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신 명예회장은 1970년대에 이미 유통업이 무형의 가치와 서비스를 창출하는 업종으로 산업구조가 바뀔 것으로 예측했다”며 “그의 정신을 상전유통학술상을 계기로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은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동국제강·동국씨엠 수출 확대에 실적 개선 전망, 오너 4세 장선익 아주스틸 경영정상화는..
삼양사 '비만약 열풍' 미국에 식이섬유 도전장, 정지석 '식품부문 리더십' 기회 잡나
스페이스X 상장 뒤 주가 성적표는 '하위 10%', 보호예수 해제 리스크도 남아
대웅제약 '씽크'에 외부기술 적극 도입, 이창재 '협력사 의존' 리스크에도 디지털헬스 ..
코스맥스 '영업이익 1위' 한국콜마에 넘겨주나, 이병만 '색조' 부진 속 윤상현 '선크..
[현장] K-디스플레이 2026 개막, 삼성·LG 휴머노이드용 OLED 선점 경쟁 치열
중국 CATL 유럽에서 나트륨 ESS 배터리 수주 시동, K배터리는 'EU 정책'이 기..
미국 '클래리티 법' 막판 협상 급물살, 연내 통과 가능성에 비트코인 기대감 다시 커진다
에어프레미아 1천억 유상증자로 면허취소 급한 불 끈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자금수혈에도 ..
TSMC 파운드리 가격 10% 인상, 삼성전자 한진만 퀄컴 등 빅테크 추가 수주 잰걸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