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코스닥 초반 하락, 웰바이오텍 흥아해운 정원엔시스는 급등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12-04 10:2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며 207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4일 오전 9시53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53포인트(0.65%) 내린 2070.54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초반 하락, 웰바이오텍 흥아해운 정원엔시스는 급등
▲ 4일 오전 9시53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53포인트(0.65%) 내린 2070.54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을 미룰 수 있다는 태도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영국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중국 무역합의에 데드라인은 없다”며 “여러 가지 면에서 중국과 합의를 대선 이후(2020년 11월)까지 기다리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북한 사이 긴장도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필요하다면 북한 문제와 관련해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는 태도를 보였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048억 원, 기관투자자는 18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23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웰바이오텍(13.5%), 흥아해운(11.19%), 한창제지(7.36%)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 SK하이닉스(-1.65%), 삼성바이오로직스(-0.38%), 현대차(-0.41%), 현대모비스(-0.6%), 셀트리온(-0.57%), LG화학(-2.26%), 포스코(-1.73%)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반면 네이버(1.74%)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6포인트(0.1%) 떨어진 628.9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 기관투자자는 13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04억 원, 개인투자자는 6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정원엔시스(24.38%), 넥스트아이(21.83%), 제이테크놀로지(20.23%), 럭슬(17.71%), 상신전자(16.44%), 화신테크(16.16%)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72%), CJENM(-0.19%), 펄어비스(-0.21%), 휴젤(-1.26%), SK머티리얼즈(-0.76%), 메디톡스(-0.96%)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반면 에이치엘비(3.35%), 스튜디오드래곤(0.13%), 헬릭스미스(0.95%)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크래프톤, 뜯어볼수록 보이는 대체할 수 없는 가치"
IBK투자 "SK바이오팜 뇌전증치료제 처방 실적 견조, 연내 후속 제품 도입"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상향, 체코 원전에 신규 수주도 가시화"
iM증권 "하이브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유안타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증설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대신증권 "유한양행 2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부합, 일본 출시로 로열티 수령"
상상인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분기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 높아"
'트럼프 러시아 관세 발언' 뉴욕증시 M7 혼조세, 애플 1%대 내려
미국 에너지 분야 투자 기대, 하나증권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
비트코인 1억6414만 원대 상승, 전문가 "상승 랠리 정점은 아직 멀다" 주장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