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의 티몬 인수설'에 롯데지주와 티몬 모두 "사실무근" 부인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그룹과 티몬이 각각 롯데그룹의 티몬 인수설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롯데그룹의 티몬 인수설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현업부서에 확인해본 결과 티몬 인수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말했다.
 
'롯데의 티몬 인수설'에 롯데지주와 티몬 모두 "사실무근" 부인
▲ 티몬 로고.

한 매체가 이날 티몬이 롯데그룹측에 매각가 1조7천억 원을 제시했으며 이에 양측이 매각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에 따른 것이다.

티몬도 공식적으로 매각설을 부인했다.

티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과 전혀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며 “내부적으로도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의 티몬 인수설은 9월부터 꾸준히 나돌고 있다.

롯데그룹이 2017년 11번가를 인수하려다 무산된 이력이 있는 데다 롯데그룹의 온라인사업이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만큼 티몬을 인수해 단번에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롯데쇼핑이 롯데리츠 상장을 통해 1조 원을 넘는 현금을 손에 쥐고 있다는 점도 인수설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티몬은 누적적자가 7700억 원을 웃도는 등 재무상태가 크게 악화되면서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다.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 등 재무적투자자가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공소청 '금품수수 의혹'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구속영장 기각, "소명 불충분"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해킹 협박 메일 수신에 입출금·매매 서비스 전면 중단
이재명, 이태현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재가
'조작기소 특검법안' 국회 통과, 이재명 관련 6개 사건 및 문재인 정부 사건 조사
삼성전자 대표 노태문 자사주 6.3억어치 매입, 주당 21만 원에 취득
[오늘의 주목주] 'AI 수익성 공포' SK스퀘어 주가 10%대 내려, '장중 5천 붕..
엔비디아 네이버에 1.34조 유상증자 납입 마쳐, 네이버 지분 4.13% 확보
SK네트웍스 3분기 영업이익 201억 9.9% 감소, 렌털 사업 부진 영향
한화 건설부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미수금 1차분 받는다, 공사 재개 기대 커져
증시 급락에 주목 받는 경기방어주, SKT·KT&G·우리금융지주 실적 안정성과 배당 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