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림산업 자회사 삼호, 인천남항 복합물류센터 2170억 규모 수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12-03 17:4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림산업 자회사 삼호, 인천남항 복합물류센터 2170억 규모 수주
▲ 조남창 삼호 대표이사(오른쪽)가 2일 인천 본사에서 김동훈 아스터개발 대표이사와 인천 항동 물류센터 개발사업 계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호>
대림산업 자회사 삼호가 인천남항 배후단지에 복합물류센터를 짓는다.

삼호는 2일 인천 본사에서 발주처인 신유로지스와 ‘인천 항동물류센터 개발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계약식에는 조남창 삼호 대표이사와 신유로지스의 지분 100%를 보유한 부동산 개발업체 아스터개발의 김동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남창 대표는 “삼호는 인천지역 대표 건설사로 인천남항에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최고의 품질로 건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항동물류센터 개발사업은 인천 중구 항동7가에 지하 1층~지상 9층, 연면적 24만3194㎡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를 새로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2170억 원에 이른다.

인천 중구 항동에 자리잡은 인천남항 배후단지에 지어지는 만큼 인천남항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카카오, 구조적 개선과 긍정적 지표 확인"
키움증권 "코스메카코리아, 고객 포트폴리오 확장 효과로 안정적인 성장 기대"
반도체 공급 부족 "2년 더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국 규제 영향
중국 상무부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5곳 제재 1년간 유예키로, 미중 무역합의 후속조치
키움증권 "에이피알 4분기 성장 흐름 지속, 내년에는 더 좋을 성장성"
비즈니스피플 "K-콘텐츠 성장에 콘텐츠 IP산업 도약의 기회, 전문인재 확보 중요"
키움증권 "아모레퍼시픽 본업은 탄탄, 코스알엑스 반등이 관건"
코오롱이엔피 3분기 영업익 33.1% 증가, 고수익 제품 확대와 비용 절감 영향
키움증권 "한국콜마 내년에도 성장세 유지, 체감 성장 모멘텀은 다소 약할 듯"
당정 배당소득 분리과세 25%로 가닥, 배임죄 개정 맞물려 '12월 배당시즌' 넘기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