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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Who] 이국형,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의 개인 부동산관리 틈새공략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  2019-12-03 15: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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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형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표이사는 부동산신탁 전문가로 꼽힌다.

부동산학 박사이기도 하고 한국토지공사를 시작으로 20년 동안 부동산신탁부문에서 경험을 쌓은 덕분이다. 
 
▲ 이국형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표이사.

이 대표는 ‘개인용 부동산관리’로 틈새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부동산관리 대중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의 최대주주인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시너지를 통한 개인고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3일 한국투자부동산신탁에 따르면 관리형 토지신탁, 담보신탁 등의 수주를 위해 적극적 영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개인형 부동산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채비를 하고 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10월2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다. 

관리형 토지신탁은 시공사가 기한 내 준공하지 못할 때 신탁사가 그 의무를 대신하는 방식으로, 담보신탁은 부동산소유자가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탁사가 부동산을 맡아두는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업이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부동산 상속과 유지 및 보수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의 주주로 참여한 카카오페이, 다방 등과 개인고객을 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부동산신탁시장의 새 먹거리로 ‘개인용 부동산관리’를 꼽고 있다.

개인이 보유한 작은 빌딩, 빌라 등을 관리하며 수익을 내겠다는 것이다. 기존에 개인이 전부 진행해야 했던 리모델링, 유지, 관리, 보수작업 등을 도맡아 건물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여러 시설관리업체들과 접촉하며 협업할 계획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표는 기존 부동산신탁회사들이 소규모 업무로 취급하던 개인용 부동산관리를 키우는 방식으로 경쟁이 치열한 부동산신탁시장의 틈새를 공략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이 ‘대형건설’에서 개인을 위한 ‘자산관리서비스’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개인이 보유한 부동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부동산관리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부동신산탁은 최대주주인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시너지를 통해 개인고객을 유치하는 데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WM) 고객 가운데 금융자산뿐 아니라 부동산자산의 관리까지 원하는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금융지주로서도 한국투자증권과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을 통해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의 관리를 모두 원하는 고객들에게 한 번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이 대표는 부동산관리를 대중화하기 위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이 플랫폼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신탁운용 등이 내놓는 부동산펀드 등을 판매하며 시너지를 낼 수도 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 등을 비롯한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회사들과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안을 찾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65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대대학원에서 부동산학 박사 과정도 거쳤다.

1989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뒤 한국토지신탁, 하나자산신탁, 하나자산운용 등을 두루 거치며 20년 동안 부동산신탁부문에서 경험을 쌓은 ‘부동산신탁 전문가’로 꼽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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