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서비스센터 190여 곳 구축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12-03 11:3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 출시 2년 만에 전국에 190여 개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KT&G는 2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릴’ 공식서비스센터 강동점을 열어 전국에 서비스센터 190여 곳을 갖추게 됐다고 3일 밝혔다.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서비스센터 190여 곳 구축
▲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공식서비스센터 현황. < KT&G >

릴 공식서비스센터는 기기의 수리와 교환, 흡연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KT&G는 앞서 5월 서울 강남점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지역에서 릴 공식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기 교환이 가능한 ‘릴 스테이션’은 전국 50개 지역에 두고 있다.

KT&G는 전국 121개 영업소에서 ‘찾아가는 사후관리(A/S)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사후관리서비스는 콜센터에서 접수를 받은 뒤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영업사원이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찾아가는 사후관리서비스 등 KT&G만의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는 고객들이 ‘릴’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서비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사후관리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아시아 아프리카 벌써 이상 고온 곳곳 몸살, 올여름도 '폭염 지옥' 예고 손영호 기자
한국전력 한전KDN 지분 매각 반대 직면, 헐값 매각·민영화 논란 터져나와 김홍준 기자
KB증권 “HBM 경쟁 심화는 국내 반도체장비업체에 기회, 한미반도체 수혜”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