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이스타항공 여객기, 기체결함으로 인천 오다가 나리타공항으로 회항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2-03 11:1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도쿄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던 중 기체결함으로 회항했다.

3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2일 저녁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한 이스타항공 ZE604편이 이륙 1시간30분 만에 기체결함을 발견하고 나리타공항으로 돌아갔다.
 
이스타항공 여객기, 기체결함으로 인천 오다가 나리타공항으로 회항
▲ 3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2일 저녁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한 이스타항공 ZE604편이 이륙 1시간30분 만에 기체결함을 발견하고 나리타공항으로 돌아갔다.

이 회항으로 승객 130여명이 도쿄 나리타공항에 발이 묶여 불편을 겪었다.

이스타항공은 공항 주변의 호텔을 찾아 승객들에게 숙소로 제공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문제가 된 부품을 수리하고 재운항하려고 했으나 부품 확보가 어려워 결항했다”며 “수리를 완료하고 승객들을 이스타항공 여객기로 수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