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업별


금융·증권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상승 가능", 해외수주 내년 두드러진 성과 기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  2019-12-03 08:45:08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주요 건설사 가운데 해외수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됐다.
 
▲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를 2만3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제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2일 1만8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019년 수주목표는 6조6천억 원, 3분기 누적 수주규모는 1조9천억 원으로 올해 수주가 목표보다 부진했다”며 “올해 계획됐던 대형 프로젝트가 내년으로 지연됐기 때문인데 알제리(1조9천억 원), 사우디아라비아(2조 원) 등에서 계약의향서(LOI)를 획득해 2020년 상반기 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밖에도 미국,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도 유력 수주후보군을 보유하고 있어 올해보다 해외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상반기에만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가스전(25억 달러) 입찰이 예정돼 있고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도 EPC(설계·조달·시공) 본계약 전환이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이 다시 투자를 늘리면서 질적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은 2012년 매출 11조4천억 원, 직원 수 8천 명대를 보인 뒤 2013년 어닝쇼크와 매출 감소로 인력을 계속 감축해 한때 5천 명 이하로 줄였다”며 “2017년과 2018년 해외수주가 증가하면서 다시 인력을 늘리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등 계열사의 발주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0년 매출 6조8470억 원, 영업이익 391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낼 것으로 예상되는 매출보다는 8.2% 증가하고 영업이익보다는 2.6% 감소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삼성엔지니어링 올해 매출은 제자리 예상, 해외수주 기대는 다시 부각
·  삼성그룹 코로나19 대응에 300억 규모 지원, 이재용 “함께 나눠야”
·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4억4천만원어치 매입, "책임경영 강화"
·  중동국가에서 한국인 입국금지 늘까, 대형건설사 불똥 튈 가능성 '촉각'
·  [Who Is ?]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스포츠마케팅 사장
·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친환경차 인증 논란, 어디서부터 꼬였나
·  현대건설에서 일하다 죽는 일 없게 하겠다는 박동욱 각오가 반갑다
·  [오늘Who] 세계인 사로잡고 싶은 김정주, 넥슨 게임에서 서구 더 겨냥
·  케이뱅크 행장후보에 김인회 이문환 심성훈, KT 자본확충안 제시했나
·  강원랜드 초유의 장기휴장, 코로나19 뒤 억눌린 방문객 급증을 기대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이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