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하이트진로 주가 상승 가능", 소주와 맥주 다 호조로 실적 늘어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12-03 07:5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이트진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 점유율이 늘어나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이트진로 주가 상승 가능", 소주와 맥주 다 호조로 실적 늘어
▲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장.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3일 하이트진로 목표주가를 4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일 하이트진로 주가는 2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소주 가격 인상과 ‘진로’ 월 매출 확대로 3분기부터 이익이 증가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와 맥주 신제품 ‘테라’의 판매량 호조로 2분기부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마케팅비용 증가를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상쇄하면서 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83억 원, 영업이익 94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4.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만 본다' 손정현 10% 이익률 근접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한국도 뛰어든 '소버린 AI' 세금 낭비에 그치나,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 한계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도시정비 경쟁 불붙일까, 개포우성4차 여의도대교에서 격돌 가능성
[시승기] G바겐 뛰어넘은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펜더이자 가..
한화투자증권 인니 사업 본격화, '운용' 한두희서 '글로벌' 장병호로 세대교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