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2일 공시를 통해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1875억 원 상당의 내빙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 ▲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원유운반선은 2척 모두 아프라막스(Aframax)급 선박이다.
아프라막스는 순수화물 적재량 8만5천~12만5천 dwt 크기의 액체화물운반선을 일컫는 말로 운항 경제성이 가장 뛰어나 선주사들의 수요가 많은 선형이다.
삼성중공업은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이 모두 내빙선(Iceclass)이라고 밝혔다.
내빙선은 쇄빙선(Icebreaker)처럼 얼음을 부수지는 못하지만 얼음과의 충돌을 견디며 항해할 수 있는 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선박을 영하 30도 환경에서 최대 70센티미터 두께의 얼음과 충돌해도 견디며 항해할 수 있는 사양으로 건조한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2년 3월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2019년 들어 선박을 71억 달러치 수주하게 됐다. 올해 수주목표인 78억 달러의 91%에 이르는 수치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 내빙 원유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제품 역량을 강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해외사업 사상 최대 실적, 글로벌 투자 플랫폼 확장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5104100_22937.jpg)
![수사·공판·감찰 거친 검사 출신, 중수청 안착과 정치적 중립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5171718_162821.png)
![외대 첫 이공계 출신 수장, AI캠퍼스 구축 글로벌 싱크탱크 설립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5210526_30561.jpg)
![삼성증권 출신 투자 전략가, 카카오 합류 이후 핵심 인사 부상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4155706_137134.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