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외국언론 "르노닛산미쓰비시, 인공지능과 전기차 연구회사 설립 추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2-01 17:1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자동차기업 르노닛산미쓰비시얼라이언스가 인공지능과 전기차 등 차세대 차량기술을 연구하는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1일 일본매체 닛케이아시안리뷰는 “르노닛산미쓰비시 관계자들은 이날 프랑스 파리 르노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회사 설립을 논의했다”며 “3개 기업의 기술과 인적자원을 종합해 더욱 효율적으로 차량 개발을 추진하는 일을 목표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외국언론 "르노닛산미쓰비시, 인공지능과 전기차 연구회사 설립 추진"
▲ 르노닛산미쓰비시얼라이언스 로고.

닛케이아시안리뷰에 따르면 투자비율을 포함한 세부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르노닛산미쓰비시는 경쟁사의 기술 개발을 의식해 이런 협력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닛케이아시안리뷰는 “GM과 도요타, 구글 모기업 ‘알파벳’ 등은 차세대 자동차의 핵심인 자율주행 개발에 관해 유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르노닛산미쓰비시는 세 파트너의 기술과 재능을 결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믿고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글과컴퓨터 AI 설루션으로 일본 금융시장 공략, 김연수 글로벌 수익원 다각화 시동
비트코인도 주식처럼 꾸준히 담아볼까, 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관심 높아져
'큰 첫 눈' 예고 적중에도 진땀 뺀 정부, '습설' 중심으로 한파·대설 대비 강화
'수요가 안 는다' 프리미엄 다시 두드리는 라면업계, 잔혹사 넘어 새 역사 쓸까
클래시스 일본 이어 브라질 직판 전환, 백승한 글로벌 성장 가속페달
박상신 DL이앤씨 수익성 회복 성과로 부회장에, 친환경 플랜트 성장 전략도 힘준다
삼성전기 AI 호황에 내년 영업이익 1조 복귀하나, 장덕현 MLCC·기판 성과 본격화
4대 은행 연말 퇴직연금 고객 유치 경쟁 '활활', 스타마케팅에 이벤트도 풍성
삼성E&A 대표 남궁홍 그룹 신뢰 확인, 2기 과제도 자생력 향한 화공 다각화
겨울철 기온 상승에도 '기습 한파' 왜?, 기후변화로 북극 소용돌이 영향 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