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상상인저축은행, 아시아나IDT와 손잡고 디지털금융 플랫폼 구축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19-11-29 11:4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상상인저축은행이 디지털금융 플랫폼을 구축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아시아나IDT와 손잡고 2020년 6월까지 디지털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 아시아나IDT와 손잡고 디지털금융 플랫폼 구축
▲ 상상인저축은행은 아시아나IDT와 손잡고 2020년 6월까지 디지털금융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디지털금융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고객 중심 디지털 채널을 만들어 가입 고객을 늘리고 상상인그룹 금융 계열회사와 연계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IDT는 금융권 디지털채널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상인저축은행의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을 재구축하고 중앙회 오픈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여수신 모바일 스마트뱅킹 구축 등 업무를 수행한다.

상상인저축은행 공인인증서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상상론’처럼 비대면 디지털채널에 적합한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기로 했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예금상품부터 중금리신용대출, 오토론, 스탁론 등 대출상품을 비대면채널에서 간편인증으로 거래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패턴, 생체인증 등을 도입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 유입이 확대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일본 라피더스 2나노 파운드리에 자신감, AI 반도체 '틈새시장' 집중 공략 김용원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