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인천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신축공사 5466억 규모 수주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11-28 11:2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인천 송도에 5466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 공사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발주처 스마트송도피에프브이와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신축공사 계약을 27일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현대건설, 인천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신축공사 5466억 규모 수주  
▲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현대건설은 앞으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59층, 아파트 1205세대, 오피스텔 320실 및 부대시설을 짓게 된다.  

계약금액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3.2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현대건설은 “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 계약금액 등은 향후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