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비자카드 시상식에서 3개 부문 1위 차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1-28 11:0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비자카드 시상식에서 3개 부문 1위 차지
▲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가운데)와 관계자들이 11월25일 베트남 푸꾸옥에서 열린 '2019 비자 리더십 어워즈'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베트남 법인이 현지에서 열린 비자카드 시상식에서 법인카드와 직불카드, 신용카드 취급액 등 3개 부문의 1위 사업자에 선정됐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비자카드가 주최한 '2019 비자 리더십 어워즈'에서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법인카드 1위 사업자로 시장을 선도한 점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카드 취급액 증가, 직불카드 활성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한베트남은행이 1위 상을 받은 분야는 △법인카드 △직불카드 활성화 △신용카드 취급액 성장 3개 부문이다.

신한은행은 2011년 베트남에서 처음 신용카드사업을 시작한 뒤 꾸준한 성장을 기록해 올해 10월 기준으로 고객수 21만 명, 연간 카드 취급액 7천억 원을 달성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빅데이터 노하우를 활용해 베트남에서 고객 맞춤서비스를 발굴하고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