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지지율 46.9%로 제자리, 부정평가는 48.8%로 약간 낮아져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11-28 10:5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지지율 46.9%로 제자리, 부정평가는 48.8%로 약간 낮아져
▲ 11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평가 지지도.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와 같은 46.9%로 집계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11월 4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주중 집계)에서 응답자의 46.9%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포인트 내린 48.8%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북한의 서해 접경지역 해안포 사격과 그에 관한 발표시점 논란, 한국과 일본의 군사정보 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유예 관련 논란 등이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쳤지만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정상외교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부정적 요인을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중도층 진보층, 50대 40대, 호남 대구 경북에서 상승한 반면 보수층, 20대 60대 이상 30대, 부산 울산 경남 경기 인천 충청권에서 소폭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39.7%로 2.4%포인트 올랐다. 자유한국당도 33.4%로 3.1%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0.9%포인트 내리며 6.3%, 바른미래당도 1.1% 하락해 4.7%로 나타났다. 우리공화당은 0.1%포인트 내린 1.5%, 민주평화당은 0.7%포인트 떨어진 1.4%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25일부터 27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294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3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s://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5천억 유상증자 결정, 넥스라이즈제일차에 제3자 배정
개인정보보호위 마이데이터 사업 확대에 뿔난 국내 이커머스, "외국에 개인정보 넘기는 것"
법원행정처장 천대엽 '법정모욕' 김용현 변호인들 고발, "사법질서 부정"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한 달 매출 400억 돌파, 하루에 111만 명 즐겨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오늘의 주목주] '인적분할 재상장' 삼성바이오로직스 9%대 하락, 코스닥 ISC 16..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DL케미칼·한화솔루션 여천NCC 대여금 3천억 출자전환, 채무상환 목적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