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CJCGV 주가 상승 예상", 해외 자회사 투자유치로 재무구조 좋아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11-28 08:0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CGV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해외 자회사 CGI홀딩스의 투자유치로 해외사업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재무구조 개선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됐다.
 
"CJCGV 주가 상승 예상", 해외 자회사 투자유치로 재무구조 좋아져
▲ 최병환 CJCGV 대표이사.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28일 CJCGV 목표주가 4만4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7일 CJCGV 주가는 3만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CJCGV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 국가의 통합법인인 CGI홀딩스가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점이 긍정적”이라며 “CGI홀딩스를 통한 투자유치로 재무구조 개선효과와 더불어 해외사업 확장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CJCGV는 최근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사업을 중국사업의 지주회사인 CGI홀딩스로 통합한 뒤 통합법인 지분의 28.57%를 신주 발행 방식으로 미래에셋대우그룹의 사모펀드 운용사인 미래에셋대우PE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대금은 3335억6200만 원(2억8600만 달러)이다. CGI홀딩스의 기업가치는 약 1조1677억 원으로 추산된다.

CJCGV는 매각대금 가운데 1843억 원은 CJCGV 본사의 차입금을 상환하는 데 활용하기로 했다. 1493억 원은 CGI홀딩스의 투자자금으로 쓴다.

이 연구원은 “CJCGV는 이번 투자유치로 한 해 금융비용 100억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금 유입에 따른 순차입금 감소와 자기자본 증가효과 역시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CJCGV는 2019년 4분기 영화 ‘조커’, ‘겨울왕국2’ 등 세계적 흥행작품이 개봉한 데다 12월 한국 텐트폴 작품인 ‘백두산’ 개봉이 예정돼 있어 올해 말까지 관객 수 증가추세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백두산은 배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씨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백두산의 폭발을 그린 재난영화다. CJENM이 배급을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