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박원순, 방문판매기업들과 손잡고 제로페이를 방문판매사업으로 확산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1-22 16:4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원순 서울시장이 방문판매사업에 제로페이를 적용한다. 

박 시장은 22일 오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와 소속 10개 후원방문판매기업,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등과 '찾아가는 제로페이' 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방문판매기업들과 손잡고 제로페이를 방문판매사업으로 확산
박원순 서울시장.

박 시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제 신용카드시대는 지나고 제로페이시대가 올 수밖에 없다"며 "방문판매업계에 제로페이를 도입하는 것을 계기로 제로페이가 대세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제로페이를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화장품 판매 등 방문판매 분야로 확대돼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 10곳은 교원, 김정문알로에, 녹십초, 셀트리온,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유니베라, 풀무원, 한국화장품, 화진화장품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협회와 참여기업은 각 대리점의 제로페이 가맹을 추진하고 방문판매원을 대상으로 제로페이의 홍보·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결제시스템 구축, 제로페이 홍보·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방문판매원들은 소비자들이 가맹점 애플리케이션(앱)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제로페이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게 돕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내란전담재판부' 의원총회서 결론 못 내, "더 숙의한 뒤 연내 처리" 
일본 3분기 경제지표 수정, 자동차 관세 영향에 경기 위축 심해져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고환율'시대, 대박 날 수혜 업종은 무엇일까
[여론조사꽃] 추경호 구속영장 '발부했어야' 62.5%, 중도층도 68.1%
[여론조사꽃] 정치 개입 종교 재단 해산, '공감' 74.4% '비공감' 22.3%
[여론조사꽃] 김건희 징역 15년 구형, '적다' 46.3% vs '많다' 20.8%
한일상의 회장단 '경제연대' 공감대, 최태원 "미래를 같이 설계해야 할 시점"
[여론조사꽃] 3대특검 보완 '2차 특검', '공감' 68.6% '비공감' 29.4%
하나금융 인도 데바나할리ᐧ뭄바이 지점 열어, 강성묵 "글로벌 확장 새 이정표"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9.4%로 1.7%p 하락, 중도층 73.7%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