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논문대상 시상식, 이윤태 "기술중심으로 초일류기업 도약"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1-19 16:3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논문대상 시상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61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윤태</a> "기술중심으로 초일류기업 도약"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18일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제15회 삼성전기 논문대상에서 금상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우수 과학논문을 뽑아 상을 줬다.

삼성전기는 18일 수원사업장에서 제15회 삼성전기 논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윤관호 포항공대 박사의 ‘초소형 다중 컬러 홀로그램 디바이스를 위한 파장분리형 메타표면’과 정지훈 성균관대 석사의 ‘BaTi03 표면의 원자구조, 결합, 분극의 원자단위 이미징’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기 논문대상은 과학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 연구활동을 후원하고 기술 중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해 15회를 맞이했다.

이번에는 소재기술, 소자 및 공정기술, 무선고주파 및 소프트웨어, 기반기술, 생산기술 등 5가지 분과에서 287편의 논문이 제출됐다.

삼성전기 박사 임직원 51명이 심사위원을 맡아 실용성, 창의성, 발전성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7명 등 모두 13명이 수상했다.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기술 중심 문화를 조성하고 원리탐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젊은 과학도들과 기술교류 및 소통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인기기사

TSMC 3나노 ‘핀펫’ 기술한계, 경계현 삼성전자 ‘GAA’로 역전기회 잡는다 나병현 기자
HLB '올해의 보트상' 받은 선박기업 인수, 진양곤 선박사업도 성장 모색 임한솔 기자
DB하이텍 팹리스 물적분할 재도전도 불투명, 김남호 소액주주 반발 직면 류근영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아이폰14 패널 공급 격차 줄어, BOE 약진 나병현 기자
한미약품 대표 우종수 작년 보수 7억, 고문 권세창 35억 받아 임한솔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