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D램 가격 회복돼 내년 하반기 실적개선 가능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1-19 11:4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D램 가격 회복에 힘입어 2020년 하반기부터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증권가 분석을 종합하면 D램 수요는 2020년 들어 본격적으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D램 가격 회복돼 내년 하반기 실적개선 가능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19일 “국제 클라우드 기업들의 2019년 D램 수요는 매우 부진했지만 2020년부터 데이터센터 투자가 다시 확대되며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수요를 보면 최악을 지났다”며 “모바일 고객들의 선행 구매, 서버 고객들의 재고 확충이 관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수요는 2020년 하반기부터 D램 가격에 반영돼 SK하이닉스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김영우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 달리 메모리반도체 동향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것이 단점”이라며 “하지만 D램 수요가 회복되면 실적 개선의 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삼성전자 등 주요 D램 공급기업이 출하를 늘리고 있어 D램 가격이 늦게 회복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선우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는 D램 시장성장률을 능가하는 출하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의욕적 출하를 지속하면 D램 가격 상승을 제한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에 미국 정치권 기류 변화, 민주당 측 "문제 없다"
공정위, CJ제일제당ᐧ삼양사ᐧ대한제당 설탕 가격 담합 과징금 모두 4083억 부과
액스비스 대표 김명진 IPO 출사표, "피지컬AI·우주항공으로 사업 확장" "수출 비중..
KIDC 영프로페셔널의 국제개발협력 입문기, "현장에 다녀오니 길이 보였다"
휴젤 미국 '보툴리눔 톡신' 직판체제 구축 잰걸음, '매출 2배' 목표 달성 앞당긴다
마이크론 대만 공장 추가로 인수 검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공급과잉 우려 키워
중국 전고체 배터리 '표준' 세워 상용화 더 속도 낸다, 내년부터 본격 출시 예고
대법원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은 평균임금의 임금 아니다", 퇴직자 패소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58.4%%, 긍정 부정 격차 22.2%p로 벌어져
개인정보보호위, '정보보호 미흡' 식음료 회사 10곳에 15.6억 과징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