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코오롱인더스트리, 접는 스마트폰 타고 투명 폴리이미드필름 본격 확대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20년부터 투명 폴리이미드필름의 출하량을 본격적으로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9일 “2020년은 폴더블(접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는 원년”이라며 “투명 폴리이미드필름분야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보유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접는 스마트폰 타고 투명 폴리이미드필름 본격 확대
▲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기기 교체 주기는 2013년 28.3개월에서 2018년 32개월로 길어졌다.

노 연구원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이런 추세를 극복하기 위해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하드웨어 혁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연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도 2019년 50만 대에서 2020년 1400만 대, 2021년 250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런 추세에 힘입어 투명 폴리이미드필름(CPI) 공급을 늘릴 것으로 바라봤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경쟁사들보다 먼저 투명 폴리이미드필름의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중심으로 고객사를 확보해뒀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고객사로 확실시되는 화웨이는 앞서 15일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를 출시 1분 만에 전량 판매한 뒤 22일 2차 판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삼성전자와도 협력해온 것으로 알려진 만큼 대형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도 있다.

노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투명 폴리이미드필름 매출이 2019년 200억 원 미만에서 2020년 456억 원, 2021년 773억 원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자우 주가 4%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6830선..
[30일 오!정말] 민주당 최민희 "영화는 영화로 봐야, 한국영화 재기 움직임에 찬물 ..
삼전닉스 영업익 올해 640조서 내년 950조로 50% 증가 전망, 120% 넘는 HB..
한국 게임 매출 1위 넥슨서 크래프톤으로 18년만에 바뀌나, 이정헌-김창한 자존심 건 ..
실업급여 '반복수급' 다시 도마에 올라, 구직관리 강화 넘어 수급요건·고용구조 손질 과제
한국콜마 미국 선케어 '개발부터 생산까지', 윤상현 콜마랩스 앞세워 신제품 수요 확보하나
현대지에프홀딩스 자동차부품사 지분 차곡차곡 늘려, 대원강업 '정교선 처가기업'에서 수익..
[인터뷰] 디지털에셋 CEO 유발 루즈 "블록체인 금융이 보험사 자산운용 비효율 줄일 ..
[오늘Who] 야놀자 'AI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영토 확대, 이수진 '여행'으로 축..
현대모비스 프랑스 OP모빌리티와 램프사업 매각 본계약 체결, 내년 4월 물적분할 후 이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