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해외언론 "엔비디아, 삼성전자에 7나노급 GPU 생산 맡겨"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1-13 17:3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에 7나노급 GPU(그래픽 처리 장치) 생산을 위탁해 6개월 안에 출시한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13일 IT전문매체 마이드라이버는 “엔비디아는 7나노급 GPU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파트너로 삼성전자를 선택했다”며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전문 컴퓨팅 플랫폼을 겨냥해 앞으로 6개월 안에 7나노급 GPU를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엔비디아, 삼성전자에 7나노급 GPU 생산 맡겨"
▲ 엔비디아 로고.

7나노란 반도체 회로폭을 의미한다. 숫자가 작을수록 성능이 향상된다.

마이드라이버는 미국 투자은행 레이먼드제임스 연구원의 보고서를 인용해 엔비디아가 앞으로 일반 소비자용 GPU도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는 그동안 대만 기업 TSMC에 12나노급 GPU 생산을 위탁해 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노란봉투법 시행령에 노동계 "하청 교섭권 박탈", 경영계 "막대한 혼란 불가피"
[24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우리가 뭘 한다고해서 민주당이 전쟁 끝내주겠나"
HK이노엔 케이캡 앞세워 연매출 1조 가시권, 곽달원 식음료 수익성 부진 '골칫거리'
아모레퍼시픽 인수한 미국 '타타하퍼' 완전자본잠식, 서경배 '제2의 코스알엑스' 한낱 꿈
대형 건설사 내년 도시정비 수주전 눈치싸움 시작, 개포우성6차·서초진흥 가늠자 떠올라
중국 전고체 배터리 양산 단계 조기 돌입, K배터리 미래 먹거리 위협 '초읽기'
일본 라피더스 "삼성전자 TSMC 2나노 추격" 목표 유지, 실현 가능성은 불안
튀르키예와 호주 내년 유엔 기후총회 공동 개최, "양국 타협은 의미있는 성과"
삼성전자 12월 초 '갤럭시Z 트라이폴드' 출시, 노태문 인기 식는 폴더블폰 반등 노린다
유엔 기후총회 '사실상 실패' 평가, 화석연료 전환·기후재원 실질적 진전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