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기계, 인도시장 회복으로 내년부터 실적 점차 좋아져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11-12 11:5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기계가 인도 및 직수출시장 회복으로 2020년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현대건설기계는 2020년 인도 및 직수출시장을 중심으로 매출이 소폭 성장할 것”이라며 “2019년 반영됐던 일회성비용 등 기저효과에 따라 수익성도 점차 개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건설기계, 인도시장 회복으로 내년부터 실적 점차 좋아져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현대건설기계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400억 원, 영업이익 38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 줄고 영업이익은 1.6% 늘었다.  

인도와 중국 등 주요시장 판매가 부진해 매출이 감소했지만 환율 및 평균 판매단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전체 매출의 10%가량을 인도시장에서 거두고 있다.

실적 기여도로 따지면 중국이 20~30%로 인도보다 높지만 성장잠재력, 회사의 시장지위 등을 살필 때 인도가 현대건설기계 실적 반등에 중요한 시장으로 파악된다. 

현대건설기계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90억 원, 영업이익 19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전망치보다 매출은 3%, 영업이익은 5% 증가하는 것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스키드로더(소형 공사 및 농기계용 장비) 등 소형건설기계 라인업 확대와 무인지게차, 자율굴삭기 등 스마트 건설기계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연구원은 현대건설기계의 2018년보다 부진한 올해 예상실적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5천 원에서 4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3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