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휠라코리아 주가 상승 가능", 미국시장 수익성도 4분기부터 회복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11-12 07:48: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휠라코리아 주가가 오를 힘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3분기에 미국시장을 제외한 모든 시장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미국시장 수익성 역시 4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에상됐다.
 
"휠라코리아 주가 상승 가능", 미국시장 수익성도 4분기부터 회복
▲ 윤근창 휠라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일 휠라코리아 목표주가를 9만6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휠라코리아 주가는 11일 5만95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유 연구원은 “3분기 휠라코리아는 내수 소비경기가 부진한 상황에서도 높은 매출 증가를 이룬데다가 판관비는 소폭 늘어나는 데 그치며 국내에서 많은 영업이익을 낼 수 있었다”며 “중국 조인트벤처에서 받는 디자인수수료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었다”고 분석했다.

휠라코리아는 3분기 국내에서 매출 1498억 원, 영업이익 265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77% 증가했다.

유 연구원은 “필라코리아의 3분기 로열티 매출 역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유럽지역의 로열티가 59% 증가하는 등 주요 지역에서 고르게 늘어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며 “다만 미국시장에서는 3분기에 코스트코에 판매하는 매출비중이 일시적으로 상승하면서 매출총이익률(GPM)이 하락했다”고 파악했다.

휠라코리아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670억 원, 영업이익 1249억 원을 냈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69% 늘었다.

3분기에 둔화됐던 미국시장의 수익성 향상은 4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 연구원은 “2분기부터 미국 소매업체들의 신발 재고가 늘면서 휠라코리아의 매출 성장률 우려가 커졌지만 현지 매출은 우려에 비해 매우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4분기부터 채널 믹스가 정상화되면 휠라코리아 미국 법인의 영업이익률은 다시 9%대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메타와 협력은 '인텔 킬러' 평가, "서버용 CPU 시장 지각변동 신호"
이마트 '오프라인 강자'로 재도약, 정용진 체험·가성비 앞세운 '공간 혁신' 효과
사실상 내수 포기한 한국GM, 전문가들 "수출 경쟁력 하락에 언제든 '철수' 리스크 재..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추진, 투자 재원 확보"
중국 HBM3E 연내 양산에 애플 메모리 공급망 진입, 삼성·SK하이닉스 초호황 '최대..
중국 로봇산업 키우려 '휴머노이드 보조금' 확대, 현대차 테슬라에 부담 가중
미래에셋 품에 안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오세진 점유율 경쟁 넘어 '수익모델 전환' 노린다
"오픈AI 1천억 달러 투자 유치 마무리 단계", 기업가치 8500억 달러로 뛰어
현대건설 '입찰보증금만 2800억' 압구정 재건축 동시 공략, 이한우 80조 도시정비 ..
기후변화가 산불 가능성 세 배 높여, 세계 각국 연초부터 산불 대응에 총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