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송철호, 국회 방문해 울산시에 금융감독원 지원 설치 요청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11-11 17:38: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송철호 울산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금융감독원의 울산지원 설치를 요청했다.

송 시장은 6일 금감원과 금융위원회를 방문한 데 이어 11일 오후 금감원의 울산지원 설치를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철호</a>, 국회 방문해 울산시에 금융감독원 지원 설치 요청
송철호 울산시장(오른쪽)이 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과 만나 악수하고 있는 모습. <울산시>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일일이 방문해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금감원의 지원이 없는 지역임을 강조했다. 울산지역의 민원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감원의 부산지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도 호소했다. 

송 시장은 “금감원의 울산지원 설치가 현실화할 때까지 관계기관 설득과 협조 요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 시장은 12일 울산시 국비지원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를 다시 찾는다. 

기획재정부 간부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차례로 만나 예결위 심사에 상정될 울산시의 국비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예산 심사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2020년도 정부 예산은 11월 말에 예결위에서 심사를 한 뒤 12월2일까지 국회 본회의를 거쳐 확정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엔씨소프트 내년 신작 흥행 실패 전망, 주가 상승 기대감 소멸 예상"
대신증권 "넷마블 모멘텀 공백 속 호실적 지속, 점진적 주가 회복 전망"
신한투자 "크래프톤 콜라보로 실적 반등, 향후 성장성은 부재"
삼성전자 '엑시노스2600' 갤럭시S26 울트라에도 탑재, S22 이후 4년만
대신증권 "크래프톤 3분기 실적 양호, 신작 출시 전까지 펍지 현 위치는 주춤"
증시 활황 타고 원전·2차전지·조선에 몰린 '빚투', 변동성 확대 땐 대규모 손실
태광산업 4700억에 애경산업 최종 인수 계약, 애경그룹에 2115억 대여 결정
[20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윤석열에 대한 맹종, 극우정치에 대한 광신"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9% 국민의힘 26.9%, 격차 두 배 이상 벌어져
민주당 이강일 '금산분리' 완화 주장, "금산분리 규제가 코스피 5000 방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