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7거래일 만에 하락, 코스닥은 3거래일째 내려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11-08 17:0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로 7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7거래일 만에 하락, 코스닥은 3거래일째 내려
▲ 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06포인트(0.33%) 내린 2137.23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06포인트(0.33%) 내린 2137.2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전날 미국 증시 강세 등의 영향을 받아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했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을 놓고 우려가 확산되며 아시아 증시에서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둔화했다”며 “외국인투자자의 매도폭도 확대됐다”고 말했다.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단계적 관세철회 방안에 합의했다는 중국 정부의 발표를 부인했다.

그는 7일 미국 방송에 출연해 “현재 시점에서 1단계 합의로 기존 관세를 철회한다고 합의된 사항이 없다”며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94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2억 원 규모, 기관투자자는 56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1.51%), SK하이닉스(-1.56%), 네이버(-1.21%), 삼성바이오로직스(-3.58%), 셀트리온(-1.57%), 현대모비스(-2.02%) 등의 주가가 내렸다.

반면 현대차(0.40%), LG화학(2.05%), 신한지주(1.27%) 등의 주가는 올랐다.

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5포인트(0.23%) 내린 664.60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전날 미국 나스닥지수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 등의 영향을 받았다”며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동반매도세가 나타나며 3일 연속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에서 기관투자자는 63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9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30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1.71%), 에이치엘비(-2.44%), CJENM(-7.47%), 헬릭스미스(-0.62%), 메지온(-0.64%) 등의 주가가 떨어졌다.

반면 펄어비스(1.52%), 스튜디오드래곤(1.40%), 케이엠더블유(1.53%), 휴젤(1.19%), 메디톡스(0.60%) 등의 주가는 올랐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8원 내린 1157.5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청와대 AI수석 하정우 AMD 리사 수와 회동, 한국 기업과 민관협력 확대 논의
삼성생명·삼성화재 보유 삼성전자 주식 1.5조 규모 매각 결정, 금산법 대응 조치
삼성전자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올해 110조 이상 투자하고 M&A 추진
코스피 국제유가 급등에 5760선 후퇴, 원/달러 환율 1500원 돌파 마감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2%대 하락' 고려아연 주가 4%대 내려, 코스닥 에임드바이..
SK텔레콤 보유 앤트로픽 지분가치 1조3762억, 투자수익 10배 이상
이란전쟁 여파 아랑곳없는 건설주의 고공행진, '정부의 미국 투자 수혜' 대우건설 더 가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리온스멧', 육군 다목적무인차량 성능평가 완수
비트코인 1억443만 원대 하락, 기관투자자 장기 투자 수요는 긍정적
2026년 세계 파운드리 산업 25% 성장 전망, 삼성전자 4~5나노 주문량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