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9위에 그쳐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19-11-08 08:1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의 접는(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의 스마트폰 평가에서 19위에 올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공개한 스마트폰 평가에서 85점으로 19위를 차지했다. 이는 삼성이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9플러스보다 한 계단 낮은 순위다.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9위에 그쳐
▲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갤럭시폴드는 폼팩터가 새롭고 혁신적이라고 평가됐다. 31시간 지속되는 배터리와 1천200만 화소 카메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스마트폰의 두께가 두껍고 무게가 276g으로 무거우며 내구성이 약하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컨슈머리포트는 “회전하는 금속통에 제품을 떨어뜨리는 내구성 테스트에서 50회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100회를 떨어뜨리자 제품 후면 유리가 깨져 내구성에 문제가 드러났다”며 “갤럭시폴드에는 핸드폰을 보호하기 위한 케이스가 꼭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기후솔루션 저탄소 식품 설문조사, 응답자 81% "저탄소 대체식품 확산 필요"
"생성형 AI부터 로봇까지", 삼성전자 'C랩 스타트업'과 혁신 생태계 확산 나서
그린피스 한국 탈석탄동맹 가입 결정에 찬사, "가스발전도 함께 퇴출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