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5G통신 노래방앱으로 오마이걸과 실시간 소통하는 이벤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19-11-06 12:0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방송 기능을 통해 걸그룹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연다.

KT는 싱스틸러앱의 ‘라이브에어’에 오마이걸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KT, 5G통신 노래방앱으로 오마이걸과 실시간 소통하는 이벤트
▲ KT는 싱스틸러 앱의 ‘라이브에어’에 오마이걸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KT>

싱스틸러는 반주를 들으며 노래를 부를 수 있고 노래하는 영상을 녹화해 공유할 수 있는 노래방앱이다. 5G통신의 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해 최대 4명이 동시에 한 화면에 접속한 뒤 반주를 들으며 같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라이브에어는 싱스틸러에 탑재된 실시간 방송기능이다. 노래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고 시청자들은 방송에 접속해 댓글을 남기며 소통할 수 있다.

KT는 6일부터 12월 초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오마이걸이 출연하는 라이브에어 방송을 진행한다. 오마이걸은 방송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과 소통한다.

싱스틸러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싱스틸러의 라이브에어 기능은 누구나 쉽게 노래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오마이걸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싱스틸러와 라이브에어 기능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