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KT&G 주가 상승 가능",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높아져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19-10-25 09:5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가 중지돼도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이 늘어나 수익성이 오히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KT&G 주가 상승 가능",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높아져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KT&G 목표주가 14만3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4일 KT&G 주가는 10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 연구원은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중지라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도 KT&G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오히려 궐련 및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점유율이 상승하고 수출이 증가해 2021년까지 이익이 연평균 10% 안팎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는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을 권고했다.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해 폐 손상 및 사망사례가 지속해서 일어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가 중지될 가능성이 생겼지만 3분기 전체 담배시장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점유율은 1.3%로 제한적이라 KT&G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파악됐다.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은 13% 수준이다. 

궐련형 전자담배시장에서 KT&G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KT&G는 3분기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을 7억9천만 개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됐다. 2분기보다 14% 늘어난 것이다.

KT&G의 연도별 궐련담배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2016년 59.2%, 2017년 60.6%, 2018년 62.0%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2019년 3분기에는 점유율 63.0%를 보였다.

KT&G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조9825억 원, 영업이익 1조4902억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18.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개발연구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3.2%로 높여, 반도체 호황 영향
로이터 "삼성전자 첨단 공정 파운드리 가격 최대 15% 인상, AI 열풍에 전환점 맞아"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반기 순이익 9546억 역대 최대, 국내외 증시 호조 영향
HL만도 대표 조성현 중대재해법 위반 입건, 노동장관 김영훈 "불법파견 혐의도 검토"
삼성전자 DX 대표 노태문, 메모리 가격 상승 따른 스마트폰 수익성 후퇴를 시장점유율 ..
카카오 노조 "경영진 수십억 보상 기준 공개해야", 8월 말 공동교섭 추진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매출 2천조 넘어서, 영업이익 388조 254% 급증
[오늘의 주목주] SK스퀘어 주가 11%대 내려, 코스피 반도체 투심 위축에 6470선..
백종원 더본코리아 'TBK소스' 해외영업 잰걸음, '제2의 이금기·타바스코'로 성장할까
민주당 대표 김민석, 수석사무부총장-문진석 조직사무부총장-안태준 임명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멧돌손잡이
kt&g 춤추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네요   (2019-10-25 18: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