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러시아에서 선호 브랜드 1위 9년째 지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0-18 16:3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러시아에서 선호 브랜드 1위 9년째 지켜
▲ 온라인 마켓 인텔리전스(OMI)가 선정한 러시아 톱20 브랜드 순위. <삼성전자 러시아 뉴스룸>
삼성전자가 러시아에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에 9년 연속 선정됐다.

18일 삼성전자 러시아 뉴스룸에 따르면 러시아 시장조사업체 온라인마켓 인텔리전스(OMI)가 선정한 2019 톱20 브랜드에서 삼성전자는 18.5%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OMI는 100만 명 이상 도시에 거주하는 18~55세 러시아인 1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삼성전자는 2018년보다 선호도가 0.2%포인트 오르며 2011년 이후 9년째 선두자리를 지켰다.

업종별 선호도 조사에서는 가전부문에서 11년 연속, TV·오디오부문에서 9년 연속, 스마트폰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아디다스가 선호도 12.1%로 2위에 올랐다. 나이키(11.1%), 애플(9.3%), 소니(6.0%)가 3~5위를 차지했다.

중국 샤오미는 2018년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이번에 8위로 톱10에 포함됐다. LG전자는 2018년 8위였으나 샤오미에 밀려 9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정조준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 구상으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기대
중국 증시에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들의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최악에 벤츠는 2위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이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5대은행 유튜브 흥행 성적의 반전, NH농협은행 유일한 '골드버튼' 독주
HD현대일렉트릭 올해 영업익 첫 1조 눈앞, 김영기 설비투자 확대로 노 젓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