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문화의 날' 맞아 청소년 위한 클래식 콘서트 열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0-17 11:2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공연 후원을 이어간다. 

우리은행은 18일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 '문화의 날' 맞아 청소년 위한 클래식 콘서트 열어
▲ 우리은행 로고.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는 19일 '문화의 날'을 맞아 평소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행사다. 

우리은행은 2018년부터 16번의 공연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연주는 모차르트의 ‘돈 지오반니’를 시작으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등 널리 알려진 곡으로 구성된다. 

우리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가 클랙식 음악뿐만 아니라 연주 사이에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곡 해설과 공연장 예절 등을 전달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음악에 관한 소양을 키우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 구성과 해설을 통해 클래식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심신의 재충전을 도와 그들의 꿈과 열정을 격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DL이앤씨 주택 흥했으나 플랜트 난항, 박상신 수익성 회복세 연말 주춤 분위기
LG헬로비전 노사 본사 이전 두고 갈등 격화, 올해 임금협상 최대 변수 부각
SK디스커버리 이제 SK가스에 의존해야 하는데, 최창원 '주주환원 딜레마'
"'롤' 보다가 알았다", e스포츠로 잘파세대 공략 나서는 금융사들
글로벌 누비고 국내투자 늘리는 총수들, 대기업 그룹주 ETF 한번 담아볼까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뒤 주가 아직 몰라, 새벽 대기 3만 명이 남긴 기대감
제헌절 공휴일 복귀 18년 만에 급물살, '반헌법 윤석열'도 한몫해 얄궂다
효성 주력 계열사 호조로 배당여력 커져, 조현준 상속세 재원 마련 '청신호'
데워야 하나 vs 그냥 먹어야 하나, 누리꾼 1만 명이 벌인 편의점 삼각김밥 논쟁
미국·일본 '원전사고 트라우마' 극복 시도, 러시아·중국 맞서 원전 경쟁력 키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