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6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형</a>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LNG액화플랜트시장에서 원청사업자로 입지 강화와 리츠(REITs) 등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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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우건설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94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걸</a>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우건설 기업가치가 향상될 때까지 매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확실히 하면서 김 사장은 시간을 벌었지만 그만큼 기업가치를 끌어올려야 할 부담도 커졌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대우건설 매각 시간 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6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형</a>, 플랜트와 리츠사업 속도낸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6/20190607184033_20249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6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형</a>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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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2018년 6월 취임한 이후 대우건설을 매력적 매물로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 그동안 힘을 줘 추진해온 LNG액화플랜트 원청사업과 리츠 등 신사업 확대를 본격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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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에서 단순 도급사업의 성장성이 구조적 한계에 부딪힌 만큼 기업가치 확대를 위해서는 사업구조를 개선해야 하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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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2018년 10월 대우건설을 2025년까지 세계 20대 건설사로 키우겠다는 비전과 함께 핵심전략을 발표했는데 LNG액화플랜트사업을 주요 새 성장동력으로 뽑아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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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올해 9월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LNG액화플랜트 사업을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원청사업자로서 따내면서 글로벌 플랜트 업계에서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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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상 강화에 힘입어 대우건설은 모잠비크, 카타르,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러시아, 파푸아뉴기니 등으로도 LNG액화플랜트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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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LNG액화플랜트과 함께 새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리츠사업에서도 국내 건설사 가운데 선두주자로 올리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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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는 부동산투자신탁(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줄임말로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간접투자기구를 뜻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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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2025년까지 ‘운영리츠 20개’ ‘자산 운용규모 4조 원’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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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올해 안에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투게더투자운용’을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정부가 부동산 간접투자를 활성화하고 있는 점도 사업이 성장하는 데 긍정적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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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관계자는 “리츠 자산관리회사 설립은 ‘성장동력 확보’의 일환”이라며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리츠 사업을 확대해 수익구조를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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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리츠시장은 아직 개화 단계지만 변화의 흐름이 빨라지는 만큼 대우건설 매각이 가까워오는 2년 뒤에는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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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일반기업이 보유한 부동산 2800조 원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894조 원은 유동화 대상이 될 수 있고 리츠는 이를 담는 투자기구가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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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사업인 주택부문 매출이 4분기부터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신사업을 원활하게 확장하는 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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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이 대표에 오를 때만 해도 대우건설은 1~2년 안에 매각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94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걸</a> 회장도 올해 초까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가능한 한 빠른 매각’이라는 원칙을 유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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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 7월 산업은행의 구조조정 전담 자회사 KDB인베스트먼트가 공식적으로 출범하면서 대우건설의 기업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리는 분위기가 조성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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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7월 기자간담회에서 대우건설 매각을 서두르지 않을 뜻을 내비쳤는데 이 회장이 14일 국정감사에서 대우건설 매각 문제를 놓고 “2년 정도 거쳐 시기가 좋아지면 기업가치를 높여 판매하겠다”고 말하면서 ‘기업가치 강화 후 매각’ 기조가 굳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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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관계자는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중장기적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