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점포 13곳 매각해 현금 9525억 확보해 재무건전성 확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10-15 17:5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가 점포 13곳의 건물과 토지를 9525억 원에 매각한다.

매각한 점포들은 이마트가 다시 빌려 그대로 사용한다.
 
이마트, 점포 13곳 매각해 현금 9525억 확보해 재무건전성 확보
▲ 이마트 기업로고.

이마트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설정할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의 신탁업자에게 이마트 점포 13곳의 토지와 건물을 매각한다고 15일 밝혔다.

매각 예정일은 11월1일이다.

전체 매각금액 규모는 9525억 원으로 이마트 자산규모의 5.69%에 이른다. 부가세 등 부대비용을 제외한 금액이다.

이번에 매각하기로 한 점포는 대부분 수도권에 있는 곳들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보유자산을 유동화해 재무 건전성 및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매각은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포 건물과 토지를 매각한 뒤에도 이마트가 각 점포들을 10년 이상 장기간 재임차해 사용한다.

이마트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자산 유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마트의 부채규모는 지난해 말 5조9094억 원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6조7984억 원으로 불었다.

이마트는 8월부터 자산유동화 대상 점포를 선정하고 이를 매각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에너지 수급 안정과 추경 예산 신속한 집행 논의
한화오션 미국 함정 설계업체와 협력, '공동전선' 구축해 글로벌 진출 교두보
한화그룹, 캐나다 앨버타주 정부와 경제협력으로 한화오션 '잠수함 수주' 지원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인프라 구축에 1조1천억 투자 결정
CJ대한통운 택배사업 노란봉투법에 험로 예고, 신영수 수익성 개선보다 점유율 확대에 방점
[오늘의 주목주] HD현대중공업 '미국 데이터센터 엔진 수출' 기대감에 11%대 상승,..
행정수도특별법안 또 제동 걸려, 위헌 논란에 국회 국토교통위 소위 결론 못 내
"한국어 교육·한국문화 체험 거점으로", KOICA 우즈벡 국립외대 K-컬처·교육복합센..
LIGD&A 말레이시아에 유도무기 '해궁' 최초 수출계약, 1400억 규모
증권사 전성시대는 이제 시작, 미래에셋증권 4대 금융지주 순이익 넘본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