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점포 13곳 매각해 현금 9525억 확보해 재무건전성 확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가 점포 13곳의 건물과 토지를 9525억 원에 매각한다.

매각한 점포들은 이마트가 다시 빌려 그대로 사용한다.
 
이마트, 점포 13곳 매각해 현금 9525억 확보해 재무건전성 확보
▲ 이마트 기업로고.

이마트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설정할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의 신탁업자에게 이마트 점포 13곳의 토지와 건물을 매각한다고 15일 밝혔다.

매각 예정일은 11월1일이다.

전체 매각금액 규모는 9525억 원으로 이마트 자산규모의 5.69%에 이른다. 부가세 등 부대비용을 제외한 금액이다.

이번에 매각하기로 한 점포는 대부분 수도권에 있는 곳들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보유자산을 유동화해 재무 건전성 및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매각은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포 건물과 토지를 매각한 뒤에도 이마트가 각 점포들을 10년 이상 장기간 재임차해 사용한다.

이마트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자산 유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마트의 부채규모는 지난해 말 5조9094억 원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6조7984억 원으로 불었다.

이마트는 8월부터 자산유동화 대상 점포를 선정하고 이를 매각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 7일 시작, 청년의 미래에 정부가 힘 보탠다"
비트코인 1억1535만 원대 횡보, 미국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져 투심 개선
오리온 하노이 포장재·물류 공장 완공 앞둬, 이승준 베트남법인 체급 성장 견인
4대 금융 주주환원 10조 바라본다, 금리인상기 주가 기대감도 유효
10월 코스피 최대 변수는 '반도체 실적', '고금리' 악재 딛고 박스피 탈출할까
남극 빙하 붕괴에 지구 '운명의 날' 걸렸다, 이상기후 영향에 학계의 이목 집중
효성중공업-HD현대일렉 미국 초고압변압기 시장 격돌, 우태희-김영기 현지 설비투자로 경쟁 
정부 고용·소득 충격 대비 'AI 기본사회' 정책화 착수, '인공지능세' 부과 가능성 ..
석유공사·가스공사 통합 전부터 삐걱, 노조 반발 속 재무격차 확대에 국감 진통 예고
오름테라퓨틱 글로벌 기술수출 청사진 '흔들', 이승주 자체 신약 후보물질 미국 임상 사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