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윤부근, TV화질 논쟁 관련해 "기술 최적화가 최고 화질 낸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0-15 16:0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LG전자와 벌이고 있는 TV 화질 논쟁을 놓고 수치보다 기술의 최적화가 화질에 더 중요하다는 태도를 보였다.

윤 부회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정 숫자가 좋다고 최고의 화질을 내는 건 아니다”며 “모든 기술의 최적화가 최고의 화질을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96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부근</a>, TV화질 논쟁 관련해 "기술 최적화가 최고 화질 낸다"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LG전자는 최근 삼성전자 QLED 8K TV를 놓고 화질선명도(CM) 값이 기준치에 미달한다고 지적했는데 이를 반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부회장은 삼성전자 TV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CE부문장 대표이사를 지냈다.

윤 부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이름에서 올레드를 빼고 퀀텀닷(QD) 디스플레이로 이름붙인 것을 두고는 “올레드냐 아니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화질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0일 13조 원 규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 투자계획을 밝혔는데 올레드 이름을 피하면서 LG전자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윤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중국 내 스마트폰 생산을 중단하고 제조자개발방식(ODM)을 확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 “사업을 계속 키워나가기 때문에 협력사에게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사업만 철수했지 다른 곳은 그대로라 큰 영향은 없다”며 “회사에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부회장은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따른 소재 국산화를 놓고 “세계최고의 반도체를 만들려면 최고의 소재가 있어야 한다”며 “무조건 일본제품을 줄이기보다 다변화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소재가 한번 잘못 투입되면 공정 전체가 못 쓰게 돼 개발이 쉽지 않다”면서도 “정부와 협력해 노력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성과와 논란 공존하는 BTS '광화문 아리랑', '특혜'인가 '투자'인가
석유공사 에너지 위기 속 관리 허점, 손주석 재무개선 앞서 내부 기강 확립 필요성 커져
[23일 오!정말] 국힘 주호영 "비정상 당 바로잡기가 정치인생 마지막 책무"
이란 전쟁에 에너지 위기 이미 '최악의 시나리오' 분석, "고유가 장기화 유력"
이재명 '다주택 공직자 배제' 카드, 정책신뢰 강화·세금 속도도절 '투트랙'
'절절포' 임종룡에게 더 주어진 우리금융 3년, 종합금융 위해 뿌린 씨앗 틔운다
환율 1500원 시대 한은 통화정책 이끌 '매파' 신현송, 금리인상 카드 가까워지나
[채널Who] 양지로 나와 세계 진출하는 'K-무속인', 점술 열풍 타고 새로운 K-콘..
국힘 대구시장 후보공천 주호영·이진숙 컷오프, '공천 원칙' 찾아 전국 뒤져보기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계획 '화성 로켓'보다 어렵다" 분석, 삼성전자 TSMC에 협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