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뱅크샐러드 관리금액 150조 넘어서, 김태훈 “생애주기 맞춤금융 제공"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10-15 11:26: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뱅크샐러드앱을 통해 연동한 관리금액이 15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관리금액은 1억4천만 원으로 파악됐다.
 
뱅크샐러드 관리금액 150조 넘어서, 김태훈 “생애주기 맞춤금융 제공"
▲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는 500만 내려받기를 기념해 500만 고객들의 돈 관리 습관을 담은 인포그래픽(정보, 데이터,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을 15일 공개했다. <레이니스트>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는 500만 내려받기를 기념해 500만 고객들의 돈 관리 습관을 담은 인포그래픽(정보, 데이터,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을 15일 공개했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이사는 “뱅크샐러드는 앞으로도 계속 고객의 금융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찾아 고객 중심의 돈 관리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며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뱅크샐러드앱 하나로 현재를 넘어 미래의 돈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점차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들은 뱅크샐러드를 통해 평균 20.4개의 금융상품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용 고객이 가장 많은 서비스로는 ‘카드추천’이 뽑혔다.

카드추천서비스는 개인의 소비 습관을 분석해 최적화된 카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추천 카드로 교체하면 평균 7%의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뱅크샐러드는 설명했다.

뱅크샐러드앱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나이대는 25~44세로 나타났다.

‘2544세대’ 고객은 뱅크샐러드의 개인 추천 상품에 가입과 신용점수 관리 등에서 뱅크샐러드앱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했다.

뱅크샐러드 신용 올리기서비스를 이용해 상승한 신용점수 630만9840점 가운데 61%(390만7840점)는 2544세대 고객들이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1인당 7~10점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인기기사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아시아 아프리카 벌써 이상 고온 곳곳 몸살, 올여름도 '폭염 지옥' 예고 손영호 기자
한국전력 한전KDN 지분 매각 반대 직면, 헐값 매각·민영화 논란 터져나와 김홍준 기자
KB증권 “HBM 경쟁 심화는 국내 반도체장비업체에 기회, 한미반도체 수혜”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