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5년째 진행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0-15 10:5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차,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5년째 진행
▲ 김영진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회장, 박상덕 기아자동차 상무,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 등이 14일 서울 구로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열린 '케이-모빌리티 케어' 2019년 사업결과 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사회복지관에서 쓰이는 노후차량의 정비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기아차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구로에 위치한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사업인 ‘케이-모빌리티 케어’의 2019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케이-모빌리티 케어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모두 전국 379곳의 사회복지관에서 운용되고 있는 노후차량의 수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회복지관뿐만 아니라 저소득 생계형 자영업자의 노후차량도 정비지원 범위에 포함해 모두 74대의 정비를 지원했다.

기아차가 5년 동안 정비지원을 해준 차량은 모두 413대이며 수리비로 지원한 금액은 6억 원이다.

기아차는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대상으로 지정 오토큐사업장(전국 116개 지정 서비스협력사)에서 차량 정비를 받으면 1년 1회 한정으로 정비 공임료의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기아차는 “케이-모빌리티 케어를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하는데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일본 라피더스 2나노 파운드리에 자신감, AI 반도체 '틈새시장' 집중 공략 김용원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