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이 오후 5시38분 조국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 ▲ 문재인 대통령. |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법무부와 인사혁신처 등을 걸쳐 보고된 면직안을 재가함으로써 조 장관에 관한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은 14일 오후 2시 발표문을 내고 “더는 내 가족 일로 대통령과 정부에 부담을 주면 안 된다고 판단했고 내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능한 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그는 “나는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에 불과하고 불쏘시개의 역할은 여기까지”라는 말도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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