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조국 법무부 장관 사표 수리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0-14 18:2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 의사를 받아들였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이 오후 5시38분 조국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3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법무부 장관 사표 수리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법무부와 인사혁신처 등을 걸쳐 보고된 면직안을 재가함으로써 조 장관에 관한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은 14일 오후 2시 발표문을 내고 “더는 내 가족 일로 대통령과 정부에 부담을 주면 안 된다고 판단했고 내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능한 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그는 “나는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에 불과하고 불쏘시개의 역할은 여기까지”라는 말도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게임 잘 하면 15% 달리면 6%, 은행권 특판적금으로 고객 증시이탈 막는다
미래에셋증권 '1호 IMA' 눈앞, 허선호 리테일로 한국투자증권 추격 시동
HD한국조선-한화오션 해양플랜트는 '역풍', 내년 이후 조선과 쌍돛대되나
'수능 끝 논술시즌 개막', 본고사·학력고사·수능·학종 세대별 입시제도 변천사
코오롱인더스트리 타이어코드 판매 확대 반가운 이유, 허성 설비투자금 마련 숨통
백화점 3사 연말 집객 경쟁 '총력', 11월 '미리 크리스마스' 볼거리 풍성
LG이노텍 성장축 떠오른 '반도체기판', 문혁수 FC-BGA 이어 유리기판까지 확장
보령 김정균 단독대표 첫 해부터 약발, 수익성 개선으로 '질적 성장' 전환점 마련
대형건설사 리더 줄교체 1년 성과는, HDC현산 정경구 제외하면 '물음표'
캘리포니아 주지사 유엔 기후총회에서 트럼프 역할, 대선 노려 존재감 키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