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수출기업들에게 100억 규모 금융지원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19-10-11 11:4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부산은행이 수출기업들에게 운전자금 지원과 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BNK부산은행은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출기업들에게 모두 1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수출기업들에게 100억 규모 금융지원
▲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지원대상은 해외에서 주문을 받은 기업과 수출기업에 원자재 등을 납품하는 기업이다. 수주금액을 기준으로 기업마다 최대 3억 원까지 운전자금이 지원된다.

BNK부산은행은 빠른 금융지원을 위해 영업점장 전결로 운전자금 대출을 운영한다. 대출 중도상환수수료와 12월31일까지 접수되는 수출신용장의 통지수수료도 모두 면제해준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 상생하고 지역경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 홍현성 올해 수주 쌓아 성장 가속페달 류수재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