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4분기에 해외수주를 크게 늘리며 올해 수주목표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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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1일 “현대건설은 주요 해외수주가 4분기에 집중돼 있다”며 “보유하고 있는 주요 수주후보군의 규모도 예상보다 커 올해 신규수주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건설, 해외수주 후보군 4분기에 집중돼 올해 수주목표 달성 가능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7/20190709080148_3551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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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4분기에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파나마, 쿠웨이트 등에서 토목, 플랜트, 지하철, 건축 등 여러 공종의 프로젝트 수주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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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4분기에 개별기준으로 5조5천억 원 규모의 신규수주를 따면서 올해 연결기준으로 모두 25조6천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신규 수주 19조300억 원보다 32% 많은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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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올해 초 연결기준 신규 수주목표로 24조1천억 원을 제시했는데 이보다도 1조5천억 원(6%) 가량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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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연구원은 “현대건설 주가는 최근 정부의 규제, 남한과 북한의 경제협력 기대감 약화 등 다양한 요소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4분기 압도적 해외수주 모멘텀이 주가 반등을 이끌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미 4분기로 향해 있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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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을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하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7만 원을 유지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10일 4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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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3분기에는 시장의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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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천억 원, 영업이익 243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2% 줄지만 영업이익은 2% 늘어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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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연구원은 “해외 토목과 플랜트 현장의 원가율 개선이 예상보다 더뎌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파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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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7조4690억 원, 영업이익 93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4%, 영업이익은 1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