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태풍 피해복구에 만전, 돼지열병 확산에 빠른 대처"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10-03 18:1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태풍 ‘미탁’에 따른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빠르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3일 SNS에 올린 글에서 “태풍 피해가 심각하다”며 “특히 인명피해가 적지 않아 가슴이 아프고 침수피해로 이재민도 많다”고 말했다. 
 
문재인 "태풍 피해복구에 만전, 돼지열병 확산에 빠른 대처"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SNS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쳐>

그는 “정부가 쓸 수 있는 장비와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국민도 아픔을 함께 겪는 심정으로 위로와 격려에 마음을 모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서도 정부, 지방자치단체, 축산농가와 국민이 마음을 모아 비상한 각오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3일 기준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도 3일 기준으로 전체 13건 확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AI 반도체 '수출세' 법적으로 막기 어렵다, "당사자 엔비디아가 동의"
에어프레미아 자본잠식에 영업정지 시한 '째깍째깍', 김정규 회장 유상증자·무상감자로 위..
삼성전자 메모리 하반기 성과급 100%, MX사업부 기본급의 75% 지급
중국 ESS 배터리 육성에도 전기차 성공전략 재현, 내수시장 '판' 먼저 키운다
KT 해킹 조사결과 연내 발표에 과징금 시계 빨라진다, 역대급 과징금 가능성에 위약금면..
SK이노 본업 정유 활약에 SK온 안착 시간 버나, 장용호·추형욱 내년 리밸런싱 총력전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조현범, 횡령·배임 혐의 항소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서울 미아동 130 일대 1730세대로 재개발, 첫 층층공원 적용 신통기획
SK '리밸런싱'으로 현금 10조 이상 확보, 최태원 AI·에너지로 사업구조 전환 본격화
유럽 전기차 배터리 자급체제 구축에 프랑스 재도전, '노스볼트 실패 사례' 떠오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