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8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정부의 복합쇼핑몰 규제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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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이 이마트의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스타필드’ 출점이 기존보다 까다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8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정부 규제에 이마트 성장동력 스타필드 출점 더뎌질까 '촉각'"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09102924_21590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8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신세계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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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앞으로 복합쇼핑몰 출점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도록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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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들어설 때인 2017년부터 복합쇼핑몰과 관련한 논의가 시작됐는데 출점과 운영 등의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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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3일 제5회 당정청 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의 훈령을 개정해 단기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때 주변여건을 바탕으로 대형유통점 입지 허용 여부를 검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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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토부의 훈령을 개정해 더불어민주당 방안대로 시행하게 되면 복합쇼핑몰 출점도 대형마트처럼 지구단위 계획 수립 때부터 입점이 제한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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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일찍부터 스타필드를 이마트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점찍고 그룹 차원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데 규제가 강화되면 스타필드 출점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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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2017년 스타필드 고양점 개장식에서 "스타필드의 목표는 고객들을 집 밖으로 끌어내는 것"이라며 "온라인이 유통시장을 점점 장악하면서 고객들이 집에서 나오지 않고 있는데 이런 시설이 아니면 고객을 바깥으로 끌어낼 수 없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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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대규모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는 2013년부터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에 유상 증자를 통해 1조1천억 원 규모의 돈을 쏟아부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신세계프라퍼티에 모두 4775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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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최근 스타필드를 지방에도 출점하면서 전국 단위 쇼핑몰로 키우고 있는데 규제가 강화되면 출점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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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올해부터 지방으로 권역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10월 부산에 스티필드시티 명지점을 열기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고 창원에서는 교통영향 평가 신청서를 내면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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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 스타필드를 세우겠다는 계획이었지만 규제가 강화되면 이런 전략이 틀어질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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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스타필드를 포함해 복합쇼핑몰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반발도 있는 점에서 복합쇼핑몰과 관련한 정부 규제가 완화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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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국내 복합쇼핑몰 안에 중소기업과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매장 비중이 68%를 차지하고 있다. 복합쇼핑몰을 규제하면 복합쇼핑몰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볼 수 있다며 경제단체에서 반발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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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국토부 훈령을 개정하는 것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스타필드는 규제 문제와 상관없이 지역상권과 상생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